& 오가는 곳도 불러준 이도 없지만 찾아가 안기면 언제나 포근하기만 한 山을 찾아서.<山中에서>
도덕봉(544m).덕의봉(491m)
1. 산행일자 : 2017. 6. 18(일)맑음 여름날씨
2. 위 치 : 충북 옥천군 청산면 백운리
3.산행코스 : 청산면사무소-등산안내도-도덕봉-만월고개-삼거리갈림길-덕의봉-옹달샘-백운리
4. 산행시간 : 약 4시간30분
5. 누 구 : 애마와함께
6. 산행거리 : 약 8 km
오늘산행도 등산객이 많지않는 인적이드문 자연그대로인 오지산행을 찾았다.
오지산행이란 나만의산 조용하고 머리를 맑게 해준다.한편으론 외롭고 쓸쓸할정도로 새소리하나 들리지 않는다.
음악을 들으며(7080) 옛날생각하면서 걷는다.숨어우는바람소리, 연인들,바위섬 바램등~~~~~~
오늘산행은 도덕봉과 덕의봉 청산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좌)청룡 (우)백호 형상처럼 마을을 감싸고 있는
산봉우리로 양옆에 우뚝 솟아있다.
도덕봉 정상은 사방으로 막힘없는 시워한 풍광이 일품이다. 또한 도덕봉은 청산의 주산이자 더불어 청산의 상징이라고
한다. 청산에있는 마을치고 도덕봉이 보이지않는곳이 없다 잘 익은 여인네의 가슴처럼 하늘아래 당그러니 솟아 오른것이
도덕봉이다.
& 산을 오르는것은 높은 곳을 정복하기 위함이 아니요, 다만 나를 내려 놓고자 함이다.#
등산안내도~
도덕봉 들머리~
등산로초입 숲속으로~
솔향기맡고, 음악을 들으며 숲길을 걷는다 ~
정상중턱에서~
정상및 가파른 나무데크계단을 오르고~
로프도 잡고 오른다~
도덕봉 봉수대~
도덕봉 정상 표지석~
정상 전망대 풍광~
정상 전망대에서~
덕의봉으로가는 표시판~
구병산과 속리산 능선~
덕의봉 능선에서~
466봉에서 시원한 맥주와 점심~
오늘 점심은 중요한 밥을 빼놓고 반찬만 지참하고 청산면에서 김밥구입 어이없어서~~
점심식사후 덕의봉으로 출발~
삼거리 갈림길에서 지전리 방향으로~
덕의봉 정상
덕의봉은 어느 여인의 누워있는 형상이라고 하네요?
덕의봉 정상 전망대에서 청산면소재지가 보인다~
덕의봉에서 지나온 도덕봉이 보이네요~
도덕봉은 성숙한 여인의 가슴처럼 솟아오른 형상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아주 급경사로 하산~(미끄럼주의)
덕의봉 옹달샘 데크계단~
옹달샘 한모금 .. 못먹겠어요?
딱총나무라고 하네요?
안전한 산행을 마치면서 애마와 함께~~
& 오늘도 산행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